전체 글158 5세훈 5기 서울시정과 ‘신통기획 2.0’의 명암!!! 공급 확대의 돌파구인가, 또 다른 집값 자극 요인인가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재선 성공과 함께 주택정책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다. 핵심은 기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한 단계 발전시킨 이른바 ‘신통기획 2.0’이다. 사업성은 높이고 인허가 기간은 줄이며, 정비사업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착공 단계까지 행정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서울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압구정·여의도·목동 등 대규모 재건축 지역과 강북권 재개발 사업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공급 확대 정책이 반드시 시장 안정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정책 역시 장점과 우려가 공존한다.공급 부족 해소를 위한 현실적 접근현재 서울 주택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구조적인 공급 부족.. 2026. 6. 5. 사업자대출금은 내 맘대로 사용?–금융당국이 '우회대출'과 전쟁을 선포한 이유!! 최근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대출의 자금 용도 사후점검 기준을 기존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강화하기로 하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사업자대출을 받은 뒤 실제 사업 운영이 아닌 주택 구입이나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동산 투자 등에 사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사업자대출은 본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직원 급여, 원자재 구입, 시설 투자, 운영비 충당 등 생산적인 경제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사업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 투기 자금으로 전용하는 행위는 금융질서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사기나 금융거래 관련 법령 위반으로 문제될 수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적발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2026. 6. 5. 신축 아파트로만 무한반복으로 갈아타면 부자가 될까?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흥미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13개월 연속 상승하는 가운데, 상승세의 중심에는 입주 5년 이내의 신축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은 물론 대구, 전북, 충북, 경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구축 아파트를 크게 앞질렀다.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결국 부자가 되려면 신축 아파트를 사서 5년 안에 팔고 또 다른 신축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신축이 강한 이유는 신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단순하다.*첫째, 공급 부족이다.2023년 이후 급격한 건설경기 침체와 인허가 감소, PF(Project Financing) 부실 문제로 신규 주택 공급이 급감했다.. 2026. 6. 5. 천연 기념물이되어 가는 신축 아파트!!! 2026년 국내 주택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입주절벽' 이다. 단순히 공급이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들이 입주할 수 있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주택시장의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7만5370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23만8077세대 대비 약 6만2707세대가 감소한 수치로 감소율은 26.3%에 달한다. 특히 서울은 2025년 3만2370세대에서 2026년 1만8880세대로 줄어들어 무려 41.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이다.입주물량 감소는 단순한 통계 수치가 아니다. 주택시장에서는 착공, 인허가, 분양, 준공, 입주가 수년에 걸쳐.. 2026. 6. 5. 엘런 머스크의 화성집 보다는 먼저 내 집 마련이 꿈!!! 최근 서울의 신규 분양 시장을 바라보면 묘한 기시감이 든다. 한쪽에서는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하이엔드 아파트가 청약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과 한강변, 그리고 주요 재개발 지역에서는 평당 분양가가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건설사들은 저마다 최고급 브랜드를 내세우며 프리미엄 경쟁에 나서고 있고, 청약 경쟁률은 여전히 수십 대 일을 기록한다.그러나 그 화려한 숫자 뒤에는 잘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현실이 존재한다.청약에 당첨되었음에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년 동안 청약통장을 지켜오며 기다린 끝에 얻은 당첨이지만 막상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의 벽을 넘지 못해 스스로 당첨권을 내려놓는 것이다. 예전에는 청약 당첨이 곧 내 집 마련의 출발선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 2026. 6. 5. 압구정 183평 펜트하우스가 던지는 질문??? 대한민국 주거 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화제 중 하나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에 포함된 초대형 트리플렉스 슈퍼 펜트하우스이다. 공급면적 183평, 3개 층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구조, 개인 수영장과 카바나, 두 개의 옥상정원까지 갖춘 이 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하나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사실 건설 기술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초고급 주택을 짓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현대의 건축 기술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에 이르는 초고가 주거상품을 구현해 왔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내려다보는 초고층 펜트하우스, 런던의 하이드파크 인근 초고급 레지던스, 홍콩 빅토리아 하버의 슈퍼 럭셔리 아파트들은 이미 글로벌 자산가들의 전유물이 된 지.. 2026. 6.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